배당도 성장한다는 걸 보여준 금융주가 있습니다.
지난 3월 31일, 제가 소개했던 종목이었습니다.
당시 금리 인하기에 주목해야할 종목으로 하나금융지주를 포스팅했었습니다.
기준금리는 동결됐습니다만, 배당 + 실적 + 저평가 매력이 눈에 띈 종목은 그 후 천천히 우상향 행진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한국]하나금융지주(086790)
지난 포스팅에서 금리 인하 수혜 기대 종목 TOP 5를 정리하며,은행주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종목으로 하나금융지주(086790)를 꼽았습니다. 일반적으로 금리 인하는 은행 수익성에 불리한 요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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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주가는 61,100원.
지금은 65,900원까지 올랐습니다.
환율하락, 거시적 리스크등 단기 조정후 반등, 7% 상승. (2025년 5월 16일기준)
금리 인하 없이도 오르는 배당주는 존재한다는 것, 그걸 증명했습니다.
오늘은 ‘한국형 배당귀족’ 시리즈 두 번째로,
왜 하나금융지주가 장기 투자자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배당 성장주인지,
3월보다 더 자세하게! 지금도 매수 가치가 있는지 분석해보겠습니다.
[기업개요]
- 정식 명칭: 하나금융지주 주식회사 (Hana Financial Group Inc.)
- 설립 연도: 2005년 (하나은행에서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
- 상장 시장: 유가증권시장 (KOSPI)
- 본사 소재지: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66 (하나금융그룹 본사빌딩)
- 주요 사업: 금융지주회사로서 은행, 증권, 카드, 보험, 자산운용 등의 자회사 경영관리 및 금융 서비스 제공
구분 | 2022년 | 2023년 | 2024년 | 2025년 1Q |
자산총계 | 5,686,032억 | 5,919,259억 | 6,378,475억 | - |
대출채권 | 3,627,233억 | 3,827,168억 | 4,044,432억 | - |
매출액(수익) | - | - | 약 8.16조 원 × 4 | 1조 6,922억 원 |
영업이익 | 4조 6,882억 | 4조 6,934억 | 4조 8,551억 | 1조 4,889억 원 |
법인세차감전이익 | - | - | 5조 521억 | 1조 5,354억 원 |
당기순이익 | - | - | 3조 7,685억 | 1조 1,384억 원 |
지배주주 순이익 | - | - | 3조 7,388억 | 1조 1,277억 원 |
- 2022~2023년: 고금리 환경에서 순이자이익 중심 수익 확대, 외환거래 손익과 비이자이익 증가로 방어력 강화
- 2024년: 순수수료이익 + 외환거래 손익이 크게 반등. 영업이익 4.85조 원 유지하며 견조한 실적 방어
➡️ 하나금융지주는 2025년 1분기 영업이익 1조 4,889억 원, 지배주주 순이익 1조 1,277억 원을 기록하며
실적 방어력을 입증.
- 다만 수익(매출)은 감소했고, 이는 NIM 축소 및 기타이익 적자 지속의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 이익 레벨은 견고하나 성장성은 둔화 조짐,
따라서 저평가 상태(PER 5배, PBR 0.4배)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 2020~2024년 총수익은 꾸준한 우상향, 순이익은 2023년 소폭 하락 후 2024년 회복
- 넷 마진(순이익률)은 2020년 19% → 2023년 11%로 하락했지만, 2024년 반등 조짐

✅ 총자본비율: 약 15.1%, 티어1 자본비율: 14.21%, 보통주 티어1 자본비율: 12.80%
- 자본적정성(CAR)은 금융회사의 위기 대응 능력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입니다.
- 국내 규제 기준(보통주 티어1 7%)을 크게 상회하고 있으며,
- 분기마다 안정적으로 총 자본비율 15% 전후를 유지하고 있어 매우 건전한 상태입니다.
[하나금융지주 배당금 내역]
연도 | 배당락일 | 배당지급일 | 1주당 배당금 |
2025 | 5월 9일 | 5월 30일 (예정) | 906원 |
2025 | 2월 27일 | 4월 11일 | 1,800원 |
2024 | 9월 27일 | 11월 12일 | 600원 |
2024 | 6월 27일 | 8월 13일 | 600원 |
2024 | 3월 28일 | 5월 10일 | 600원 |
2024 | 2월 27일 | 4월 9일 | 1,600원 |
2023 | 9월 26일 | 11월 10일 | 600원 |
2023 | 6월 29일 | 8월 10일 | 600원 |
2023 | 3월 30일 | 5월 12일 | 600원 |
- 2023~2024년 분기 배당 체계 유지 , 2024년부터 1분기 특별배당(1,600원) 지급
- 2025년에도 1분기 고배당(1,800원) 및 2분기 중간배당(906원) 예정
- 정기 배당 + 특별배당 병행으로 주주환원 강화 추세
항목 | 수치 |
시가총액 | 약 19.0조 원 |
PER | 5.0배 |
PBR | 0.4배 |
ROE | 9.1% |
PSR | 0.3배 |
배당수익률 | 5.45% (2024년 기준) |
외국인 지분율 | 66.6% |
- PER 5.0배
→ 금융지주업 평균(6~7배) 대비 저평가 구간
→ 견고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금리 민감도와 외부 변수(가계대출 규제 등)가 반영된 상태 - PBR 0.4배
→ 장부가치 대비 주가가 크게 저렴, 시장에서 가치주로 분류 - ROE 9.1%
→ 금융업 내에서는 양호한 자본 효율성 - 배당수익률 5.45%
→ 4개 분기 + 특별배당 구조, 매력적인 현금 흐름 기반 배당정책 유지
→ 고배당주 포트폴리오로도 적합
➡️ 하나금융지주는 PER·PBR이 낮아 가치주 특성이 뚜렷하고,
ROE·배당수익률은 금융업 평균 이상으로 우수한 수익성을 갖춘 종목입니다.
수익 안정성과 고배당을 기반으로 한 ‘저평가 우량 배당주’ 포지션이 유효.
- PER 5배, PSR 약 0.3배 수준 → 뚜렷한 저평가 구간
- 시가총액 약 18.3조 원(24년기준), 안정적 순이익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항목 | 하나금융지주 | 신한금융지주 | 우리금융지주 |
시가총액 | 19조 원 | 26.30조 원 | 13.31조 원 |
PER | 5.10배 | 5.82배 | 4.57배 |
PBR | 0.44배 | 0.45배 | 0.45배 |
ROE | 9.1% | 8% | 9.5% |
배당수익률 | 5.48% | 3.10% | 6.76% |
외국인 지분율 | 66.6% | 30%대 | 45.16% |
1. 신한금융지주
- 시가총액 기준 국내 금융지주 1위
- 자산 규모와 글로벌 사업 확장력이 강점 (베트남·일본 등 해외사업 적극적)
- 배당수익률은 다소 낮은 편 (3% 초반대), 주가 상승 중심 전략
- 수익성과 안정성 균형 지향 → 보수적이면서도 견고한 성장 전략
- 외국인 지분율은 하나금융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음
2. 우리금융지주
- 가장 낮은 PER (4.57배) → 시장에서 저평가된 가치주로 인식
- ROE(9.5%)와 배당수익률(6.7%) 모두 상위권
- 민영화 이후 빠른 구조조정 및 실적 개선 → 리스크는 줄고 실적은 강화
- 브랜드 파워 및 투자자 관심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숨어 있는 고수익 배당주
➡️ 간단 정리:
- 신한금융지주 = “크고 안정적, 해외 확장 중”
- 우리금융지주 = “작지만 저평가, 배당수익률 최상위”
[경쟁사 정리]
- 시가총액: 신한금융지주가 가장 높으며, 하나금융지주는 중간 수준, 우리금융지주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 PER: 우리금융지주가 가장 낮아 저평가된 것으로 보이며, 하나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가 그 뒤를 잇습니다.
- PBR: 세 회사 모두 0.4~0.5배 수준으로, 자산 대비 주가가 낮아 가치주 특성이 뚜렷합니다.
- ROE: 우리금융지주가 가장 높아 자본 효율성이 우수하며, 하나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가 그 뒤를 잇습니다.
- 배당수익률: 우리금융지주가 가장 높으며, 하나금융지주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신한금융지주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 외국인 지분율: 하나금융지주가 가장 높아 외국인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음을 나타냅니다.
1. 펀더멘털적 리스크
1) 기타영업이익 적자 구조의 고착화
- 2022~2024년 3년 연속 기타영업손익 적자 지속
- 주요 구성 항목: 파생상품, 유가증권, 외화거래 손익 등
- 일반적인 이자·수수료 중심의 금융수익과 달리, 수익 예측이 어려운 구조
- 당기순이익 계산에 지속적 부정적 영향 → 실적 왜곡 요인
2) 순이자이익 성장의 한계
- 2023~2024년 고금리 환경에서 일시적으로 순이자이익 극대화
- 하지만 2025년 이후 금리 인하 사이클 진입 시
→ 순이자마진(NIM) 축소
→ 은행업 핵심 수익성 둔화 불가피 - 실질적인 핵심 영업이익은 정체 또는 감소 전환 가능성
3) 비용 구조 개선 지연
- 디지털 인프라 투자, 퇴직급여·성과급 반영 등
→ 비이자비용 증가 추세
→ 효율성 지표(EFFICIENCY RATIO 등) 악화 가능성
2. 거시적·산업 구조적 리스크
1) 금리·통화 정책 전환기
- 연준(Fed) 및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기조는 수익성 하방 요인
금리 하락은 예대마진 압축 → 금융주의 PER 리레이팅 지연
2) 규제 환경 강화
-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 PF 대출 규제
→ 여신 성장 제한
→ 신규 수익 창출 축소
3) 부동산 경기 연동 리스크
- 하나은행 중심의 부동산 연계 대출 비중 존재
→ 건설·부동산 시장 둔화 시 충당금 증가 리스크
4) 경쟁 구조 변화
- 토스·카카오뱅크 등 디지털 플레이어와의 경쟁 심화
→ 수수료 기반 사업의 점유율 저하 우려
→ 차별적 경쟁력 부재 시 성장 한계 노출
3. 기술적 차트 리스크
- 단기 급등(4월~5월 +28%) 이후 과열 조정 가능성
- 주요 저항 구간(전고점 69,300원) 임박
→ 단기 이익 실현 물량 출회 가능성 - 62,000~63,000원 지지선 이탈 시 단기 추세 전환 우려
✅ 정리
하나금융지주는 고배당과 저평가 매력이 강하지만,
금리와 금융 규제라는 거시적 리스크와
이자이익 의존도, 기타 손익 구조 불안이라는 내재적 약점이 공존합니다.
1. 장기 흐름 – 월봉 기준
- 저점: 2020년 3월, 18,450원 (COVID-19 팬데믹 저점)
- 이후 2024년 8월 69,300원 고점 형성 (+257.1% 상승)
- 최근 65,900원 재돌파, 2022년 이후 박스권 상단 재접근
➡️ 과거 장기 박스권 돌파 후 조정 구간 소화
→ 중장기 추세 상향 유지, 다만 고점 부근 저항대 인식 필요
2. 중기 흐름 – 주봉 기준
- 주요 상승 출발점: 2022년 7월, 33,200원 (2년간 +98% 상승)
- 최근 고점: 69,300원 (2024년 8월), 이후 조정 및 반등
- 현재 65,900원선, 고점 부근 저항 재시험 구간
➡️ 거래량은 고점 대비 낮지만 이동평균선 수렴 후 재상승 구조
→ 60주선 지지 성공 → 추가 상승 여력 존재
3. 단기 흐름 – 일봉 기준
- 최근 최저점: 2025년 4월 9일, 51,500원
- 1달 사이 +27.9% 급등, 강한 반등세
- 현재가 65,900원은 전고점 69,300원(24.08.26)과 불과 -5.0% 거리
➡️ 단기 과열 우려 있지만, 기술적 반등 강도 매우 높음
→ 62,000~63,000원 지지 확인 시 재매수 타이밍 고려 가능
[요점]
항목 | 해석 |
장기 추세 | 상승 전환 후 안정적 추세 유지 |
중기 박스권 | 고점 재도전 구간, 거래량 증가 여부 관건 |
단기 흐름 | 과열권 진입 우려도 있으나 반등 강력 |
매수 포인트 | 62,000~63,000원 지지 여부 확인 후 분할 접근 고려 |
1. 펀더멘털적 관점
하나금융지주는 국내 3위권 금융지주사로,
분기 배당과 고배당 기조, 저평가된 밸류에이션, 외국인 선호도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5년 1분기에는 1분기 배당 906원을 발표하며 주주 환원 의지를 이어갔고,
외환거래·수수료 수익 증가 등으로 실적 방어도 성공했습니다.
특히 순수수료이익 증가, 외화 관련 손익 개선이 수익구조 다변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66.6%에 달하는 외국인 보유율은 여전히 시장 신뢰를 반영합니다.
다만, 기타영업이익의 반복적 적자와
순이자이익 정체, 그리고 금리 인하 사이클에 대한 시장 반영은 주가 하방 요인입니다.
📝 전략적으로:
“하나금융지주는 견고한 배당과 외환·수수료 수익 중심의
안정적 구조를 갖춘 ‘방어형 가치주’입니다.
PER 5배, PBR 0.4배라는 저평가 매력은 여전합니다.
금리 민감도가 반영된 만큼, 실적 안정 지속 시 리레이팅 여력이 유효합니다.”
2. 산업적·거시적 관점
국내 금융산업은 지금 정책 리스크와 구조 전환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가계부채 규제 강화, 부동산 PF 위험 관리 기조가
여신 확대와 대손 비용 측면에서 부담 요소로 작용 중입니다.
또한, 2023~2024년 고금리 환경에서 얻은 실적 레버리지는
2025년 이후 금리 인하 사이클 진입 시 순이자마진 축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금융 디지털화와 핀테크와의 경쟁 또한
수수료 기반 사업 모델에 구조적 압력을 가하는 요인입니다.
📝 전략적으로:
“하나금융지주는 고금리 사이클의 정점을 지나
순이자이익 정체와 규제 리스크에 노출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분기배당 구조와 수수료 중심의 수익 다변화 전략,
높은 외국인 지분율은하방을 견고하게 받쳐주는 방패입니다.
거시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방어적 포트폴리오로서의 투자 매력은 여전하며,
배당+저평가+실적 안정을 기반으로 장기 보유 전략이 유효합니다.”
[투자요약]
구분 | 내용 |
지금 들어가도 될까? | PER 5배, PBR 0.4배의 저평가 상태에서 수수료 기반 실적 회복 중 |
➡️ 매수 전략 | 65,000원 전후 박스권 유지 시 분할 접근, 70,000원 돌파 시 추가 매수 고려 |
1차 관심 진입가 | 63,000원 (단기 지지 구간) |
2차 관심 진입가 | 60,000원 (과거 주봉 지지선) |
3차 리스크 구간 | 57,000원 이하 (월봉 추세 이탈 가능성) |
전고점 가능성은? | 2024년 고점인 69,300원 돌파 시 72,000원 이상 목표가 가능 |
중장기 관점 | 금리 안정화 + 외환 및 비이자수익 강화 흐름 유지 시 리레이팅 기대 |
주의할 점 | 🔹 기타영업이익 적자 지속 🔹 순이자이익 축소 우려 🔹 외국인 수급 급변 가능성 🔹 디지털 경쟁 압력 |
➡️ “분할 접근 + 배당수익 확보 + 정책 확인 후 추가 확대”가 가장 현실적인 전략”
항목 | 평가 내용 | 별점 |
수익성 | 영업이익 4.8조, ROE 9.1% → 금융지주 내 상위권 수익성 유지 | ★★★★☆ (4.0) |
성장성 | 순수수료·외환이익 개선, 비이자 부문 확장 중 → 전통 이자 중심 구조는 제한 | ★★★☆☆ (3.0) |
밸류에이션 | PER 5.0배, PBR 0.4배 → 확실한 저평가 구간 | ★★★★★ (5.0) |
배당 매력 | 연간 3,600원 지급, 배당수익률 5.45% + 분기배당 → 안정성과 지속성 확보 | ★★★★★ (5.0) |
정책/거시 리스크 | 금리 인하 시기 진입, 가계대출 규제, 외국인 수급 민감도 | ★★☆☆☆ (2.5) |
기술적 흐름 | 전고점(69,300원) 재돌파 시도 중, 단기 과열 부담 있음 | ★★★☆☆ (3.0) |
경쟁력/포지션 | 고배당+외환수익 특화 → 국내 금융지주 중 외국인 선호도 최고 수준 | ★★★★☆ (4.0) |
종합 매력도 | 배당·저평가·수익성 3박자, 규제·금리 변수는 모니터링 필요 | ★★★★☆ (4.2 / 5.0) |
고배당+저평가+외국인 매수 비중이라는 확고한 3박자를 갖추고 있습니다.
다만, 금리 인하 구간 진입 시 NIM 축소,
기타영업손익 구조적 적자, 정책 리스크(대출·PF 규제) 등은
중장기 모니터링 요소로 작용합니다.
[ 애널리스트 목표가는 다수의 리서치 자료를 기반으로 산정된 예상 수치이며,
실제 주가 흐름은 이와 다를 수 있습니다. ]
하나금융지주는 단순한 금리 인하 수혜주가 아닙니다.
배당과 실적, 그리고 저평가라는 ‘3박자’를 갖춘 대표적 배당 성장형 금융주로,
분기 배당 구조와 외환·수수료 수익 기반의 안정적인 실적 방어력이 돋보이는 종목입니다.
2025년 1분기에도 1조 원이 넘는 순이익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를 충족시켰고,
PER 5배, PBR 0.4배 수준의 저렴한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매력적입니다.
여기에 외국인 지분율 66%라는 수치는 이 종목에 대한 글로벌 자금의 신뢰를 방증합니다.
물론, 기타영업이익 적자 지속과 금리 정책 전환기에서의 마진 압력은 유의해야 할 리스크입니다.
그러나 지금처럼 거시 환경의 변동성이 클 때, 오히려 하나금융지주는
'고배당 + 실적 안정 + 구조적 저평가'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방어적 포트폴리오의 핵심 축이 될 수 있습니다.
단, 최근 4월 초 51,500원 저점에서 단숨에 +28% 이상 상승하며,
하나금융지주는 단기적으로는 다소 과열 구간에 진입한 상태입니다.
기술적 분석상 전고점인 69,300원(2024.08.26)에 근접해 있고,
이 구간은 과거에도 단기 차익 실현 매물이 나왔던 저항선이기 때문에
추격 매수보다는 단기 조정 구간을 기다리는 전략이 더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블로그 주인장의 투자 지표를 만들고자 분석한 내용을 공유하는 것 뿐, 포스팅에서 언급된 종목들은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