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한국] 일동제약-“적자 탈출 이후… 이제는 검증의 시간”

캐시팀버 2026. 1. 12. 15:00

“기대는 반영됐다, 실적은 따라올까”

개별 기업의 분기 실적을 넘어, 제약 산업을 바라보는 시장의 시선 자체가 바뀌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에 가깝습니다.
특히 GLP-1 계열 비만 치료제의 확산은
단순한 신약 성공 여부를 넘어,
제약사의 가치 평가 기준을 ‘안정적 기존 매출’에서 ‘회복 가능성과 파이프라인 옵션’으로 이동시키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중요한 질문은 분명합니다.
“비만 치료제라는 테마는 누구에게 실제 수익으로 연결되는가?”
그리고 “기대가 아니라, 실적과 구조 개선으로 답을 내놓는 기업은 어디인가?”입니다.

일동제약을 이번 분석 대상으로 선택한 이유는
이 회사가 비만·대사질환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제약사이면서도,
동시에 오랜 적자 구조에서 벗어나 실적 정상화 국면에 진입한 드문 사례이기 때문입니다.
즉, 일동제약은 순수한 성장주도, 단순한 테마주도 아닌
‘회복이 실적으로 검증되기 시작한 제약사’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기업개요]

-설립연도: 1941년
-본사: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상장시장: KOSPI (유가증권시장)
-산업분류: 제약·바이오 (전문의약품·일반의약품·건강기능식품)
-시가총액: 약 1조 원 내외 (2026년 1월 기준)

✅ 사업 구조

① 전문의약품(ETC)

  • 항생제, 소화기계, 순환기계, 대사질환 치료제 등
  • 국내 병·의원 중심의 전통적인 처방 시장 기반
  • 매출 비중의 중심이 되는 캐시카우 사업부

② 일반의약품(OTC)·헬스케어

  • 아로나민, 비오비타 등 인지도 높은 브랜드 보유
  • 약국 채널 중심의 안정적 매출원
  • 브랜드 파워 대비 수익성은 중립적

③ R&D / 신약 파이프라인

  • 비만·대사질환(GLP-1 계열), 면역·항암 영역 연구
  • 자체 개발 + 오픈 이노베이션 병행
  • 아직은 실적 기여보다는 옵션 가치 성격

1. 최신 흐름 및 전망 (2026년 1월 기준)

[단위: 억원, EPS: 원]

구분 2022년  2023년 2024년 2025년1Q 2025년2Q 2025년3Q
매출액 6,377 6,008 6,149 1,360 1,385 1,455
(YoY / QoQ) -5.8% +2.3% +1.8% QoQ +5.1% QoQ
영업이익 -735 -539 131 42 6 68
(YoY / QoQ) 적자축소 흑자전환 -85.7% QoQ 흑자확대
영업이익률 -11.52% -8.98% 2.13% 3.08% 0.43% 4.65%
순이익(지배) -1,416 -789 -46 10 -30 224
ROE -82.28% -43.75% -2.77% -1.65% -1.52% 14.36%
부채비율 230.8% 250.8% 270.3% 260.8% 264.4% 153.0%
EPS -5,371 -2,912 -163 37 -107 726

🔹 2022~2023년 흐름

2022~2023년은 일동제약의 구조적 위기 구간이었다.
연구개발 비용 부담과 수익성 낮은 사업 구조가 겹치며 대규모 적자가 이어졌다.

  • 매출: 6,377억 → 6,008억 원(역성장)
  • 영업이익: -735억 → -539억(적자 지속)
  • ROE: -80%대 → -40%대

👉 이 시기 일동제약은 시장에서 “재무 리스크가 큰 전통 제약사”로 평가받았다.

 

🔹 2024년 실적 요약

2024년은 명확한 전환점이다.

  • 매출 6,149억 원(+2.3% YoY)
  • 영업이익 131억 원 흑자 전환
  • 영업이익률 2.1% 회복

비용 구조 조정, 비효율 사업 정리 효과가 반영되며 👉 2024년은 “적자 기업에서 정상화 구간으로 넘어간 해”로 정리된다.

 

🔹 2025년 1~3분기 흐름

■ 2025년 1Q

  • 매출 1,360억 / 영업이익 42억
  • 흑자 기조 유지, 회복 초입 단계

■ 2025년 2Q

  • 영업이익 6억으로 일시 둔화
  • R&D·비용 집행 영향, 구조 훼손 신호는 아님

■ 2025년 3Q

  • 매출 QoQ +5.1%
  • 순이익 224억, ROE 14%대 급반등
  • 부채비율 270% → 153%로 급격히 개선

👉 3Q는 단순 흑자가 아니라 재무·수익성 동시 회복이 확인된 분기다.

[요약]

과거의 일동제약은 적자 구조 · 과도한 부채 · 낮은 신뢰도의 기업이었다.

하지만 현재의 일동제약은

  • 성장성: ❌ 제한적 (고성장 스토리는 아님)
  • 안정성: ⚠️ 개선 중 (부채 급감은 긍정적)
  • 현금창출력: ✅ 회복 국면 진입
  • 수익성 레벨: ✅ 저점 통과 후 정상화 단계

👉 즉, “위기 탈출 이후 재평가 초입 구간의 제약사”로 볼 수 있다.

단기 급등을 노리기보다는실적 지속성을 확인하며 중·장기 분할 접근이 가장 합리적인 전략이다.

  • 매출 규모는 비교적 안정적이나, 순이익과 넷마진 변동성이 여전히 크다.
  • 최근 분기 마진이 개선되는 흐름은 긍정적이나, 일회성 요인인지 구조적 개선인지는 확인 필요하다.
  • 수익성 측면에서는 아직 ‘턴어라운드 초입’에 가까운 단계로 판단된다.

  • 단기 기준에서는 자산과 부채가 비슷한 수준으로, 유동성 여력은 크지 않은 구조다.
  • 장기 자산이 장기 부채를 크게 상회해 즉각적인 재무 위기 가능성은 낮다.
  • 다만 잉여현금흐름이 불안정해, 실적 개선 없이는 재무 체력 회복이 더딜 수 있다.
2. 최근 투자 지표 분석 (2026년 1월 기준)
항목 수치
시가총액 1.2조 원
PER 39.8배
PBR 5.2배
PSR 1.9배
ROE 14.4%
배당수익률
외국인 지분율 3.2%

🔹 PER 39.8배

일동제약의 PER 39.8배는 제약 업종 평균(약 9배 내외)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는 현재 주가가 과거 실적이 아닌 ‘회복 이후의 이익 정상화’를 선반영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 2025년 3Q 일회성 이익·기저효과가 포함된 구간
  • 연간 이익 기준으로 보면 PER은 자연스럽게 하향 조정될 가능성
    👉 현 시점 PER은 비싸 보이지만, 턴어라운드 초입 종목에서 흔히 나타나는 착시 구간이다.

🔹 PBR 5.2배

자기자본 대비 주가는 5배 이상으로, 전통 제약사 기준에서는 상당히 높은 평가다.
다만 이 수치에는 다음 요인이 동시에 반영돼 있다.

  • 과거 대규모 적자로 자본이 크게 훼손된 기저
  • 2025년 3Q 이후 ROE 급반등(14%대)

일반적으로 ROE 14% 기업의 적정 PBR: 1.5~2.0배 수준

  • 👉 현재 PBR은 ‘자본 회복 이전의 과도기적 수치’로 해석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 PSR 1.9배

매출 대비 주가 기준으로 보면 국내 제약사 중에서도 상단부에 위치한다.

  • 매출 규모: 연 6,000억 원대
  • 글로벌 블록버스터 보유 기업은 아님

👉 시장은 매출 성장성보다는 ‘이익 회복 스토리’에 프리미엄을 부여 중이며,
PSR 부담은 추가 매출 성장 없이 오래 유지되기 어렵다.

 

🔹 ROE 14.4%

ROE는 2025년 3Q 기준 급격한 회복 구간에 진입했다.

  • 과거: -80% → -40% → 0% 근접
  • 현재: 14%대 회복

👉 이는 일회성 회계 흑자라기보다, 구조적 손익 정상화의 신호로 해석 가능하다.

[요약]

현재의 일동제약 밸류에이션은

  • PER·PBR·PSR: 절대적으로는 높아 보임
  • ROE: 회복이 확인된 것은 사실
  • 배당: 아직 논외
  • 수급: 기관·외국인 참여는 초기 단계

👉 결론적으로 일동제약은 ‘저평가 종목’이 아니라, 턴어라운드 성공 여부를 검증받는 재평가 초입 종목이다.

단기적으로는 밸류에이션 부담 구간, 중·장기적으로는 실적이 따라오면 숫자가 빠르게 정상화될 수 있는 구조다.

  • P/S 비율은 최근 분기 급등하며 매출 대비 주가 기대치가 빠르게 반영된 모습이다.
  • 이는 실적 개선 선반영 성격이 강해,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실제 매출 성장 확인이 필수다.
  • 현 구간에서는 저평가보다는 기대감 구간에 진입한 상태로 해석된다.
3. 경쟁사

1️⃣ 종근당

포지션: 안정형 전통 제약 + ETC 중심

  • 사업 구조: 전문의약품(ETC) 비중 높고, 국내 병원·의원 채널 강점
  • 실적 특징: 매출·이익 변동성 낮고 안정적, 꾸준한 캐시카우
  • 밸류에이션 성격:
    • PER/PBR 중립~보수적
    • “안정성에 비용을 지불하는 종목”
  • 일동제약 대비
    • 종근당 = 이미 정상화된 기업
    • 일동제약 = 정상화 ‘과정’에 있는 기업

👉 일동제약이 종근당 수준의 안정적 이익을 확보할 수 있는지가 중장기 관전 포인트.

 

2️⃣ 대웅제약

포지션: 글로벌 신약·파이프라인 중심 성장형 제약

  • 사업 구조:
    • ETC + 보툴리눔 톡신(나보타)
    • 해외 매출 비중 지속 확대
  • 실적 특징:
    • R&D 비용 크지만 성장 스토리 명확
    •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 허용
  • 밸류에이션 성격:
    • PER·PSR 높아도 용인
  • 일동제약 대비
    • 대웅제약 = 성장 프리미엄 정당화 가능
    • 일동제약 = 성장 스토리 제한적

👉 일동제약은 대웅제약처럼 ‘미래’를 파는 종목은 아님

 

3️⃣ 한미약품

포지션: R&D 집중형·기술수출 기반 제약

  • 사업 구조:
    • 비만·당뇨 등 글로벌 신약 파이프라인
    • 기술수출(L/O) 성과에 따라 실적 변동
  • 실적 특징:
    • 성과 발생 시 레버리지 매우 큼
    • 대신 실적 가시성은 낮음
  • 밸류에이션 성격:
    • PER·PBR 전통 지표 의미 약함
    • “옵션 가치 중심 평가”
  • 일동제약 대비
    • 한미약품 = R&D 베팅형
    • 일동제약 = 기존 사업 정상화형

👉 일동제약은 한미처럼 ‘한 방’을 기대하는 종목은 아님

[요약]

구분 종근당 대웅제약 한미약품 일동제약
핵심 키워드 안정 성장 R&D 옵션 턴어라운드
성장성 낮음 중~높음 매우 높음 낮음
실적 가시성 높음 중간 낮음 개선 중
밸류 기준 PER/PBR PER/PSR 파이프라인 실적 지속성
투자 성격 방어형 성장형 고위험·고보상 회복 검증형

🔚 일동제약은 종근당·대웅·한미와 다른 궤도에 있다.

이 종목의 본질은 성장이 아니라 “회복이 진짜인가”를 증명하는 단계다.

4. 리스크

Ⅰ. 펀더멘털적 리스크

1️⃣ 이익의 ‘지속성’ 리스크

  • 2025년 3Q 대규모 흑자는 구조 개선 + 일회성 요인 혼재 가능성 존재
  • 연간 기준으로 영업이익률 3~4% 이상 유지가 확인되지 않으면
    → 현재 밸류에이션(PER·PBR)은 빠르게 부담 구간으로 전환될 수 있음
  • 시장은 이미 *“적자 탈출”*이 아닌 “정상 이익 기업” 기준으로 보기 시작함

2️⃣ 밸류에이션 선반영 리스크

  • 현재 주가는
    • PER 약 40배,
    • PBR 5배 이상 → 전통 제약사 기준으로는 매우 공격적
  • 이는 미래 이익 정상화를 상당 부분 선반영한 상태
  • 실적이 분기 단위로 흔들릴 경우→ “기대는 선반영, 실적은 후행” 구조에서 조정 압력 발생 가능

3️⃣ 자본 구조 왜곡에 따른 착시

  • 과거 대규모 적자로 자본이 크게 훼손된 상태에서 주가가 먼저 상승
  • ROE·PBR 개선은 이익 증가 + 자본 회복 지연이 동시에 작용한 결과
  • 자본 확충(유증, 전환사채, 스톡옵션 등) 이슈 발생 시 → 주당 가치 희석 리스크 재부각 가능

4️⃣  R&D 파이프라인 기대 대비 가시성 부족

  • GLP-1(비만·대사질환) 등 기대 파이프라인은 존재
  • 다만
    • 임상 단계
    • 기술수출(L/O) 가시성
    • 글로벌 경쟁력
      측면에서 ‘확정된 성장 스토리’는 아직 없음 → 기대감은 주가에 반영됐으나, 결과는 아직 미확인

Ⅱ. 거시적 · 산업적 리스크 

5️⃣ 제약업 전반의 ‘성장 기대 피로감’

  • 2025~2026년 글로벌 제약·바이오 섹터는
    “AI·반도체 대비 상대적 매력 저하” 국면
  • 신약 모멘텀이 없는 전통 제약사는 자금 유입이 제한적 → “좋아진 실적 ≠ 주가 추가 상승” 구간 진입 가능성

6️⃣ GLP-1 시장 경쟁 과열

  • 글로벌: 노보노디스크·릴리 중심의 초격차 구조
  • 국내: 다수 제약사들이 후발 파이프라인 진입
  • 결과적으로
    • 성공 시 리턴은 크지만
    • 실패 시 기대감 붕괴 속도도 빠름 → 일동제약은 ‘수혜 확정’이 아닌 ‘경쟁 참여’ 단계

7️⃣ 약가·규제 리스크(중장기)

  • 국내 제약 산업은 구조적으로
    • 약가 인하 압력
    • 건강보험 재정 이슈
    • 정부 규제 변수에 노출
  • 실적이 회복 국면에 들어설수록→ 정책 리스크가 다시 이익 상단을 제한할 가능성

Ⅲ. 기술적(차트) 리스크 

1. 차트상 단기 리스크

  • 45,000원 전고점 돌파 실패 → 단기 이중천장 우려
  • 36,000~37,000원 이탈 시
    → 중기 추세는 유지되나 조정 폭 확대 가능

🔚 일동제약의 최대 리스크는 ‘악재’가 아니라, 시장이 이미 너무 앞서가 있다는 점이다.

  • 펀더멘털: 회복은 사실, 지속성은 검증 중
  • 산업 환경: 우호적이지만 차별화는 약함
  • 차트: 좋아졌으나 전고점 부담 존재

👉 따라서 이 종목은 “지금 당장 망가질 기업은 아니지만,
모든 좋은 시나리오가 이미 주가에 반영된 상태”라는 전제에서 접근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5. 기술적 차트분석(2026년 1월 6일 기준)

① 장기 흐름- 월봉

[삼성 증권] 월봉

✔ 추세

  • 2024년 말~2025년 초 장기 하락 추세선 상향 돌파
  • 60·120·200MA 모두 우상향 정렬 시작
  • 월봉 기준: 하락 → 중립 → 상승 초기 단계

✔ 핵심 지지 / 저항

  • 1차 장기 지지: 26,000~27,000원
    → 장기 박스 상단 + 120MA 구간
  • 중기 지지: 30,000~32,000원
    → 추세 유지의 핵심 허리
  • 장기 저항: 45,000원 내외
    → 2025년 12월 고점, 월봉 기준 강한 공급 구간

✔ 해석

  • 월봉에서는 아직 고점 돌파 실패,
  • 다만 30,000원 이상 유지 시 상승 추세 훼손 아님

👉 “대추세는 상승 전환, 아직은 첫 파동 이후 조정 국면”


② 중기 흐름- 주봉

[삼성 증권] 주봉

✔ 추세

  • 주봉 20·60MA 명확한 우상향
  • 120MA(약 22,000원대)와의 이격 충분 → 중기 추세 안정적
  • 최근 45,050원 고점 이후 고점·저점 상향 유지 중

✔ 핵심 지지 / 저항

  • 1차 주봉 지지: 36,000~37,000원
    → 20주선 + 최근 눌림 저점
  • 2차 주봉 지지: 33,000원 전후
    → 박스 상단이자 추세선 지지
  • 주봉 저항: 40,000~41,000원
    → 심리적 저항 + 매물대 상단
  • 중기 돌파 저항: 45,000원

👉 “36~37천원만 지키면, 중기 추세는 여전히 우상향”


③ 단기 흐름- 일봉

[삼성 증권] 일봉

✔ 추세

  • 급등 이후 상승 채널 내 횡보
  • 단기 5·20MA 위에서 가격 유지 → 조정은 ‘시간 조정’에 가깝다

✔ 핵심 지지 / 저항

  • 단기 지지 1: 38,000원
    → 현재가 부근, 심리적 기준선
  • 단기 지지 2: 36,500~37,000원
    → 이탈 시 단기 추세 약화
  • 단기 저항: 40,000원
  • 강한 저항: 45,000원 (전고점)

👉 “추격 구간 아님, 눌림·지지 확인 구간”

[요약]

구분 판단
대추세(월봉) 상승 전환 완료
중기(주봉) 상승 유지, 조정 건강
단기(일봉) 박스권 정리 중
핵심 지지 36,000~37,000원
중요 저항 40,000원 → 45,000원
  • 단기 추격 매수 ❌
  • 36~37천원대 지지 확인 시 분할 접근 ⭕
  • 45,000원 돌파 전까지는 ‘박스 상단 부담 구간’ 인식 필요

6. 투자 전략

1) 펀더멘털적 관점

 

일동제약은 과거
‘만성 적자·높은 부채의 전통 제약사’ 이미지에서 벗어나,
현재는 적자 탈출 이후 수익성 정상화 여부를 검증받는 턴어라운드 단계에 진입한 상태입니다.

2022~2024년 동안
매출은 6,377억 → 6,008억 → 6,149억 원으로 정체 국면이었으나,
영업이익은 –735억 → –539억 → +131억 원으로 구조적 반전의 출발점이 확인됐습니다.

특히 2025년 들어

  • 영업이익률: –9%대 → 2%대 → 4%대
  • ROE: 마이너스 구간 → 14%대(3Q 기준)
  • 부채비율: 270% → 150%대 급락

👉 이는 단순한 회계상 흑자가 아니라, 비용 구조 정상화·비핵심 자산 정리·이익 레버리지 회복이 동시에 작동한 결과입니다.

다만 현재 국면은 ‘이익이 늘어나는 구간’이 아니라 ‘이익이 유지되는지 확인하는 구간’입니다.

 

단기적으로는
① 분기 실적 변동성,
② R&D 집행에 따른 이익 흔들림,
③ 이미 선반영된 밸류에이션(PER·PBR 부담)이 주가 상단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2025~2026년은
① 적자 구조에서 완전히 이탈했다는 점,
② 재무 리스크가 급격히 완화됐다는 점,
③ 추가적인 자본 훼손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점에서 ‘망가질 가능성이 낮은 회복주’로 재정의되고 있습니다.

 

📝 전략적으로

“일동제약은 고성장을 쫓는 종목이 아니라,

턴어라운드가 ‘진짜인지’를 실적으로 증명해가는 구간의 종목이다.”

 

2) 산업적·거시적 관점

2025년 이후 제약·바이오 산업은 다음 3가지 축에서 재편 중입니다.

 

① 제약 섹터의 ‘성장 프리미엄 축소’ 국면

  • AI·반도체 대비 상대적 매력 약화
  • 신약 파이프라인 없는 전통 제약사에 대한 멀티플 보수화
    👉 “성장 스토리 없는 제약사는 실적으로 말해야 하는 국면”

일동제약은 이 환경에서 기대가 아니라 ‘실적 회복 지속성’으로 평가받는 위치에 있습니다.

 

② GLP-1·비만 치료제 확산에 따른 기대와 과열

  • 글로벌 메이저(노보·릴리) 중심의 초격차 구조
  • 국내 제약사는 대부분 후발주자
    👉 일동제약 역시 확정 수혜가 아닌 경쟁 참여 단계

→ 기대는 주가에 반영됐으나, 임상·기술수출 가시성은 아직 검증 구간

 

⭐ 호재 요인

  • 적자 탈출 → 정상 이익 기업으로 전환 중
  • ROE 10%대 회복 → 수익성 체질 정상화 신호
  • 부채비율 급락 → 재무 리스크 해소 국면
  • 실적이 주가의 ‘바닥’을 받쳐주는 단계 진입

⚠️ 리스크 요인

  • 밸류에이션 선반영(PER·PBR 부담)
  • 분기 실적 변동성
  • 신약·파이프라인 가시성 부족
  • 기관·외국인 수급 본격 유입 전 단계

📝 전략적으로

 

일동제약은 테마주가 아니라,

회복이 실패하면 바로 평가가 꺾이는 ‘검증형 턴어라운드 종목’이다.”

[구매 전략]

구분 전략
지금 들어가도 될까? 추격 비추천, 분할 접근만 유효
신규 진입 전략 현 구간 1차(30%) / 조정 시 2차(40%) / 확인 후 3차
1차 관심 매수 구간 38,000~39,000원 (단기 추세 지지)
2차 관심 매수 구간 36,000~37,000원 (주봉 핵심 지지)
리스크 구간 36,000원 이탈 시 중기 시나리오 재검토
단기 목표가 40,000원
중기 목표가 45,000원 (전고점 돌파 확인선)
7. 투자 매력도
항목 평가 비고
펀더멘털 안정성 ⭐⭐⭐ (3.0) 회복 중, 아직 검증 단계
밸류에이션 매력 ⭐⭐ (2.0) 턴어라운드 선반영
산업 구조 수혜 ⭐⭐☆ (2.5) 제약 업종 중립
기술적 매수 매력 ⭐⭐⭐ (3.0) 추세는 양호, 상단 부담
실적 개선 스토리 ⭐⭐⭐⭐ (4.0) 적자 탈출의 의미 큼

 일동제약은 ‘고성장 종목’도, ‘저평가 종목’도 아닙니다.
다만,

  • 적자 구조에서 벗어났고
  • 재무 리스크는 크게 낮아졌으며
  • 이제는 *“이익을 유지할 수 있는 기업인가”*를 증명하는 단계입니다.

👉 조정 시 분할로 접근해 턴어라운드의 ‘완성 여부’를 함께 확인하는 전략이 가장 합리적인 접근입니다.

애널리스트 2명 중 2명이 구매의견을 냈어요. [토스증권]

[애널리스트 목표가는 다수의 리서치 자료를 기반으로 산정된 예상 수치이며,실제 주가 흐름은 이와 다를 수 있습니다. ]

8. 정리

일동제약은 과거 만성 적자와 높은 부채로 평가받던 구간을 지나,
2024년을 기점으로 흑자 전환과 재무 구조 정상화에 성공한 제약사입니다.
2025년 들어 영업이익률과 ROE가 빠르게 회복되며
“망가진 기업”이 아닌 정상 이익 기업 후보군으로 다시 분류되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현재 주가는 이미 턴어라운드 기대를 상당 부분 선반영한 상태입니다.
즉, 지금은 이익이 늘어날까를 보는 구간이 아니라
이익이 흔들리지 않고 유지될 수 있는가를 검증받는 단계입니다.

비만·대사질환(GLP-1) 파이프라인은 옵션 가치로는 의미가 있지만,
아직 주가를 다시 한 번 끌어올릴 확정적 성장 동력으로 보기엔 이릅니다.
단기적으로는 분기 실적 변동성과 밸류에이션 부담이
주가 상단을 제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럼에도 적자 재발 가능성은 낮아졌고,
재무 리스크가 크게 완화된 만큼 급격히 무너질 가능성도 제한적입니다.

👉 결론적으로
일동제약은 지금 당장 추격 매수할 종목은 아니지만, 조정 국면에서 분할로 접근하며 실적 지속성을 확인해볼 만한
‘회복 검증 단계의 제약주’로 보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전략입니다.

★블로그 주인장의 투자 지표를 만들고자 분석한 내용을 공유하는 것 뿐, 포스팅에서 언급된 종목들은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응원 꾸욱^^ 부탁드립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