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금리 인하 기대감과 정부의 경기 부양 시그널이 시장에 반영되며,
저평가 우량주에 대한 관심이 다시 고조되고 있습니다.
포스코홀딩스는 낮은 PBR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자산 기반과 현금흐름, 꾸준한 배당 지급 능력을 갖춘 대표적인 가치주입니다.
수익성은 일시적으로 둔화되었지만, 자산가치와 재무 안정성 측면에서 구조적 강점을 지닌 종목으로 중장기 포트폴리오에 고려할 만합니다.
[기업개요]
- 설립 연도: 1968년 (2022년 지주사 체제 전환)
- 상장 시장: 코스피 (KOSPI)
- 주요 사업: 철강 제조, 2차전지소재, 에너지, 리튬·니켈 자원개발, 무역, 인프라
- 대표 자회사: 포스코(POSCO), 포스코퓨처엠,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에너지 등
- 주요 시장: 한국, 중국, 동남아, 인도, 호주, 아르헨티나 등 글로벌 사업 전개 중
➡️ 특징
- 글로벌 철강 생산 상위 기업으로서 조강 생산능력 약 4,200만 톤 규모
- 지주회사 전환 이후 친환경소재 그룹으로 확장: 리튬·니켈 등 이차전지 핵심소재 투자 집중
- 에너지·광물 자원 확보와 함께 고부가 철강재 중심의 수익 다변화 구조 구축 중
- 배당성향 확대 및 주주친화정책 강화, 지속 가능한 ESG 경영 강화
구분 | 2022년 | 2023년 | 2024년 |
매출액(수익) | 84조 7,502억 원 | 77조 1,271억 원 | 72조 6,881억 원 |
영업이익 | 4조 8,500억 원 | 3조 5,314억 원 | 2조 1,735억 원 |
영업이익률 | 약 5.7% | 약 4.6% | 약 3.0% |
자산총계 | 98조 4,067억 원 | 100조 9,453억 원 | 103조 4,041억 원 |
부채총계 | 40조 1,493억 원 | 41조 2,814억 원 | 41조 9,538억 원 |
자본총계 | 58조 2,574억 원 | 59조 6,638억 원 | 61조 4,503억 원 |
- 2022년: 철강업 호황과 글로벌 원자재 상승 흐름 속 고점 실적을 기록,
하반기부터 원가 상승과 부동산 투자 부문 손실이 반영되며 수익성 조정이 시작됨. - 2023년: 전년 대비 매출과 이익 모두 감소. 이차전지 관련 사업 분할과 신성장 부문 확대 비용이 반영.
다만, 자산과 자본은 꾸준히 증가하며 재무 건전성은 안정적인 흐름 유지.
➡️ 2024년: 매출은 3년 연속 감소 추세이나, 자회사 구조조정과 보수적 비용 집행 영향.
대규모 감산 없이도 자기자본은 지속적으로 확대 중.
- 2021년 글로벌 경기 호황기에 순이익률이 일시적으로 9%대를 기록,
- 마진율이 지속 하락해 2024년에는 약 1% 수준까지 축소되다 25년 1분기 상승세.
- 철강 시황과 연계된 외생 변수에 대한 민감도가 높은 구조입니다.
- 포스코는 단기·장기 자산 모두에서 부채를 안정적으로 상회
- 총부채는 약 25조 원 수준에서 일정하게 유지, 현금성 자산과 잉여현금흐름도 개선 추세.
항목 | 수치 |
시가총액 | 21.2조 원 |
PER | 20.1배 |
PBR | 0.4배 |
ROE | 2.0% |
PSR | 0.3배 |
배당수익률 | 3.82% (2024년 기준) |
외국인 지분율 | 29.2% |
- PER 20.1배: 철강 산업 평균(7.1배)을 크게 상회.
이는 지주회사 프리미엄 + 이차전지 계열사 성장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된 결과. - PBR 0.4배: 매우 낮은 수준으로, 자산가치 대비 시장 저평가 상태 지속 중.
실적보다는 보유 자산의 가치가 반영되지 않았다는 해석 가능. - ROE 2.0%: 자본 효율성은 다소 낮은 편.
- 배당수익률 3.82%: 현금흐름 기반 배당 유지력은 우수.
➡️ POSCO홀딩스는 실적과 성장성 모두 명확히 반영된 종목은 아니지만,
저PBR, 고배당 구조 안에서 ‘자산 가치에 투자하는 관점’으로 접근할 수 있는 대표주입니다.
- 2023년 P/S 비율이 고점에 근접한 이후 2024년에는 하락세로 전환, 매출 대비 주가 부담이 일부 해소.
- P/E는 이익 감소를 반영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 시가총액 대비 매출 창출력(P/S)은 여전히 중립적.
항목 | POSCO홀딩스 | 현대제철 | KG스틸 | 세아제강지주 |
시가총액 | 약 21.2조 원 | 약 5.8조 원 | 약 1.0조 원 | 약 1.1조 원 |
주요사업 | 철강·지주 이차전지·미래소재 |
철강 전공정 (자동차강판 중심) |
봉형강·후판· 특수강 |
지주+ 강관 전문 생산 |
PER | 20.1배 | 6.4배 | 4.2배 | 6.7배 |
PBR | 0.4배 | 0.6배 | 0.3배 | 0.5배 |
배당수익률 | 3.8% | 2.5% | 4.0% | 3.0% |
성장사업 보유 여부 | 있음 (이차전지소재, 수소 등) |
없음 | 제한적 | 없음 |
지주사 구조 | 있음 (포스코퓨처엠, 포스코인터 등) |
없음 | 없음 | 있음 |
1. 현대재철
- 현대차그룹 계열사로, 자동차 강판에 특화된 철강사
- 제선·제강·압연 전 공정을 보유한 국내 핵심 제철소
- 강점: 자동차용 특수강/조선용 강재 중심 수요 기반
- 한계: 내수 의존도 높고, 신성장 사업 비중은 미미
2.KG스틸
- 중소형 철강사로, 냉연강판·컬러강판 등 판재 중심
- 2020년 KG그룹 편입 후 안정적인 재무구조 확보
- 강점: 판재류 시장에서 원가경쟁력 있음
- 한계: 전방산업 경기 의존도 높고, 확장성 제한
3. 세아제강지수
- 지주사 체제 운영, 강관·STS 튜브 등 틈새형 철강 소재
- 에너지·플랜트용 강관 수요 기반으로 실적 안정성 확보
- 강점: 강관 수출 비중 높음, 특수강 내 경쟁력
- 한계: 철강 외 수익원이 부족, 성장성 제한
[POSCO홀딩스 만의 기술 경쟁력]
1.철강산업의 초격차
- 세계 유일의 전 공정 자동화 제철소 (포항·광양)
- 고부가 제품 (자동차강판·전기강판·STS) 기술력 확보
- 친환경 제강 기술 (HyREX) 상용화 추진 중 → 탄소중립 전환 선도
2. 소재, 이차전지 신사업 확장
- 포스코퓨처엠을 통한 양극재·음극재 핵심소재 생산 주도
- 호주·아르헨티나 리튬 광산 투자, 원재료 자체 수급 구조
- 이차전지 전방통합 가치사슬 확보 → 국내 유일
3. 지주사 구조로 인한 밸류 분산 가능성
- 포스코인터, 포스코퓨처엠, 포스코건설 등 다수 계열사 보유
- 현금흐름은 철강에서 발생, 가치는 미래사업에서 확장되는 구조
- 자산가치 + 성장성 모두 내재된 ‘복합형 투자처’
➡️ POSCO홀딩스는 단순한 철강 기업이 아닙니다. 지주사 구조를 통한 리스크 분산과 자산가치를 동시에 보유한 국내 유일 구조를 지녔습니다.
1. 펀더멘털적 리스크
- 수익성 하락세 지속
2022년 4.8조 원에 달했던 영업이익은 2024년 2.1조 원 수준까지 절반 이하로 감소.
철강 업황 둔화 외에도 미래소재 부문 분할 및 투자 비용 증가가 수익성 저하의 원인이 되고 있음. - 지주사 할인 및 복합사업 디스카운트
포스코퓨처엠, 포스코인터, 포스코건설 등 자회사들을 보유했음에도
순자산가치(NAV) 대비 시가총액 할인폭이 크며,
시장은 여전히 '철강 중심의 기업'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음. - 자회사 수익성 의존도 문제
핵심 자회사인 포스코퓨처엠의 이차전지 소재 실적 변동성이 커지고 있으며,
중국·중저가 소재 기업들과의 가격 경쟁에 따른 마진 압박도 존재.
2. 거시·산업적 리스크
- 글로벌 철강 수요 둔화
중국 부동산 침체, 유럽·미국의 건설 경기 둔화 등으로 철강 수요는 구조적 약세 국면에 진입.
특히 고로 중심 철강사의 탄소배출 규제 비용 부담 증가도 중장기 리스크로 작용. - 원자재 가격 변동성
리튬, 니켈, 철광석 등 핵심 원자재 가격이 높은 수준의 변동성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소재 사업의 수익성 및 판가 전략 수립에 큰 리스크 요소로 작용함. - 환율 및 금리 이중 변수
이차전지 원재료 수입, 해외광산 투자 등 달러 기반 지출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환율 변동에 대한 헤지 정책이 제한적이며,
고금리 환경에서는 신규 투자비용 조달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음.
3. 기술적 차트 리스크
- 2023년 고점 대비 -60% 이상 하락 후 반등, 현재는 장기 하락 추세선 하단부
- 기술적 반등은 나타났지만, 중장기 추세 전환은 아직 확인되지 않음
- 260,000원 이하로 재이탈 시, 단기 추세 붕괴 및 하락 재개 가능성
➡️ POSCO홀딩스는 철강업 수익성 하락, 분할 자회사 실적 부침, 시장 인식문제 등 복합적인 리스크가 존재하는 종목입니다.
1. 장기 흐름- 월봉
- 2023년 7월 고점 764,000원 → 이후 약 -65% 하락
- 하락 추세선이 길게 이어졌고, 2025년 3월 저점 210,500원에서 기술적 반등 발생
- 현재 주가는 260,000원대 중반으로, 장기 하락 추세 하단부에서 반등 중
- 거래량은 2023년 고점 이후 꾸준히 감소했으나, 최근 거래량이 다시 증가
- 장기 이평선(120MA)은 아직 하방이며, 구조적 추세 전환은 확인되지 않음
➡️ 기술적으로는 중장기 바닥권 진입 신호는 포착되나,
확실한 상승 추세 전환은 아직 불확실
2. 중기 흐름-주봉
- 508,000원(2023.12.25)에서 시작된 급락 흐름 → 210,500원(2025.03.24)에서 반등
- 이후 약 +24.9% 급등 후 260,000원대에서 횡보
- 이동평균선 5/20/60일 정배열은 아직 미완, 60일선 돌파는 실패
- 거래량이 점진적으로 줄어들며 에너지 축적 구간 진입
- 주봉 기준 250,000~270,000원대 박스권 매물대 형성
➡️ 중기 반등 시도는 있었으나,
박스권 돌파 없이는 재차 하락 가능성 존재
3. 단기 흐름- 일봉
- 25.03.28 기준 210,500원에서 반등 → 고점 339,500원까지 약 +61% 급등
- 이후 급등분 되돌림, 현재 263,000원 부근에서 기술적 지지 테스트 중
- 5/20/60/120일 이평선이 수렴 중, 단기 방향성 모색 중
- 하단 지지선은 250,000원 부근, 이탈 시 하락 가속화 가능성 있음
- 최근 거래량 감소세 → 단기 조정 또는 재매집 가능성 열림
➡️ 단기적으로는 상승 피로감 존재,
260,000원 선 지지 여부가 핵심 기술적 분기점
[요약]
구분 | 내용 |
중장기 추세 | 2023년 고점 이후 장기 하락. 현재는 반등 구간 진입 시도 |
단기 흐름 | 최근 급등 이후 눌림. 250,000원대에서 매수세 재확인 중 |
매수 전략 | 보수적 접근 시 250,000원 부근 분할 접근 가능 |
매도 전략 | 단기 반등 목표 280,000~290,000원. 월봉 120선 돌파 여부 중요 |
리스크 라인 | 240,000원 이탈 시 중기 하락 재개 우려 |
1. 펀더멘털적 투자 전략
2024년 매출은 약 72.7조 원으로 전년 대비 6% 감소,
영업이익은 2.1조 원으로 2022년 대비 절반 이하 수준으로 축소되었습니다.
이차전지소재·에너지 등 비철강 부문 확장을 위한 투자 지출이 증가하면서
수익성 방어는 제한적인 모습이며, 철강 본업의 실적도 구조적 둔화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자산총계는 103조 원을 돌파했고, 자본총계도 61조 원으로 안정적인 증가세를 유지.
ROE는 2.0%, PER 20.1배, PBR 0.4배 → 수익성은 낮지만 자산 대비 저평가 상태입니다.
📝 전략적으로,
“자산가치 기반 보수적 투자에 적합하며,
본업 회복보다는 신성장 자회사 실적이 핵심입니다.”
분할 접근 후, 자회사 성장 가시화 시점에 비중 확대 전략 권장.
2. 거시·산업적 투자 전략
2025년 세계 철강 수요는 정체 또는 둔화 흐름 지속 중.
중국 부동산 시장 침체, 유럽·미국 건설 경기 둔화가 동반되며
전통 철강 수요 회복은 제한적인 상황입니다.
반면, 포스코퓨처엠을 중심으로 한 이차전지 소재사업은 IRA·탄소중립 흐름 수혜 가능성 존재.
아르헨티나·호주 등 해외 리튬 광산 자원 투자는 장기 자산가치로 작용할 여지가 있습니다.
다만 탄소 규제 확대, 철광석·리튬 등 원자재 가격 변동,
달러 강세 지속 시 환차손 리스크 등은 계속 주의해야 할 변수입니다.
📝 전략적으로,
“철강 본업의 반등보다는, 미래소재 성과와 원자재 수급 전략이 핵심입니다.”
거시 불확실성에 따른 하방 리스크는 존재하나, 자산가치+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중장기 재평가 여지는 충분.
분할 매수 전략으로 유연하게 대응 권장.
[구매전략 요약]
구분 | 내용 |
지금 들어가도 될까? | 기술적 반등 이후 숨 고르기 구간, 추세 전환은 미확인 |
➡️ 매수 전략 | 250,000원대 눌림목 접근, 본업 회복 확인 후 비중 확대 |
1차 관심 진입가 | 250,000원 (이중 바닥 + 기술적 지지선) |
2차 관심 진입가 | 235,000원 (단기 하락 파동 지지 구간) |
3차 리스크 구간 | 210,000원 이하 (전저점 이탈 시 기술적 반락 우려) |
전고점 가능성은? | 310,000~340,000원 (이차전지 소재 성과 본격 반영 시) |
중장기 관점 | 2025년 하반기 이후 포스코퓨처엠 실적 확산 시 장기 대응 전략 |
주의할 점 | 🔹 철강 업황 반등 지연 🔹 자회사 수익성 변동성 🔹 원자재 및 환율 리스크 |
항목 | 평가 | 별점 |
저평가 매력 | PBR 0.4배, PSR 0.3배로 확실한 자산 대비 저평가 구간. NAV 대비 할인폭 큼. | ★★★★★ |
펀더멘털 안정성 | 자산·자본 꾸준히 증가, 부채 비율도 낮은 편. 철강 외 수익 다변화 구조는 방어력 높음. | ★★★★☆ |
성장성 | 이차전지소재·수소·광물 등 신사업 진출 중. 그러나 아직 수익화는 초기 단계. | ★★★☆☆ |
배당 매력 | 배당수익률 3.82%로 우량. 철강 본업의 캐시카우 기능 유지되는 한 배당 안정성은 높음. | ★★★★☆ |
리스크 수준 | 철강 수요 둔화·환율·원자재 변동 등 구조적 리스크 존재. 포트폴리오 분산으로 일부 상쇄. | ★★★☆☆ |
단기 급등보다는, 구조적 리밸런싱에 베팅할 수 있는 ‘중장기 저평가 가치주’입니다.”
[ 애널리스트 목표가는 다수의 리서치 자료를 기반으로 산정된 예상 수치이며,
실제 주가 흐름은 이와 다를 수 있습니다. ]
2025년 현재, 포스코홀딩스는 자산 가치 대비 시장에서 현저히 저평가된 대표 철강·소재 지주회사입니다.
PBR 0.4배, PSR 0.3배, 배당수익률 3.8% 등 투자 매력도가 높지만, PER 20배는 실적 둔화가 반영된 결과입니다.
2022년 고점을 찍은 뒤 수익성은 조정 중이나, 자산·자본은 꾸준히 증가하며 재무 건전성은 매우 안정적입니다.
포스코퓨처엠 등 이차전지 소재·광물 자회사 보유는 성장 기대를 반영하나, 시장은 여전히 ‘철강주’로 바라보며 지주사 디스카운트가 적용 중입니다.
글로벌 철강 수요 둔화, 원자재 변동성, 자회사 실적 편차 등 구조적 리스크는 존재합니다.
그러나 현금흐름, 자산가치, 배당 기반 투자 관점에서는 여전히 저점 구간에서 매력적인 후보입니다.
기술적 반등은 나타났지만, 중장기 추세 전환 여부는 미확인 상태이며, 보수적인 분할 접근이 요구됩니다.
특히 지주회사 구조의 복합성과 포트폴리오 확장성은 향후 리레이팅 가능성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실적 모멘텀보다는 가치 대비 가격에 주목해야 할, 중장기 인내형 가치주입니다.
★블로그 주인장의 투자 지표를 만들고자 분석한 내용을 공유하는 것 뿐, 포스팅에서 언급된 종목들은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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